아이락스 KR-6170 무각인 키보드

키보드매니아에서 공구하길래 아론 KB-A106S+ 기계식 키보드를 친구에게 대물변제를 (-_-;;)해버리고 택배비포함 1.85만원에 구입하였다..ㅎㅎ
기계식의 키감은 아깝지만 우선 시끄럽다는게 문제가 되어서 어쩔수 없었다..

아래는 키보드매니아의 뉴스 글이다..

 

* 썸네일을 클릭하면 원본이 확대 표시됩니다

팬터그래프 전문 키보드 업체로 잘 알려져 있는 아이락스 코리아에서는 2005년 1월 26일 국내 업체로는 최초로 무각인 키보드를 발표 했다. 무각인 대응 모델은 한 동안 국내 사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KR-6170 키보드로 올 화이트 컬러에 고광택 하우징을 채용한 제품이다. 아이락스 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무각인 키보드가 일본이나 미국에서는 일부 선보였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한번도 소개되지 않았다면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화이트 컬러의 KR-6170을 좀더 알리고자 하는 의미에는 이번 수입 물량 중 일부를 무각인 모델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무각인 키보드는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다소 생소하지만 일부 매니아 층에서는 익히 잘 알려지있는 형태로 키캡에 아무 문자도 적혀 있지 않는 키보드를 말한다. 키캡에 글씨가 써 있지 않을 뿐이지 정상적인 키 입력에는 아무 무리가 없으며 시각적으로 아주 깔끔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일부 매니아들을 대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KR-6170 모델은 설 연휴가 끝나고 총판을 통하여 용산 등지에서 소량 유통될 예정이며 몇몇 커뮤니티를 통해서도 공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무각인 키보드에 국내 소비자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KR-6170 무각인 키보드의 모습 KR-6170 무각인 키보드 좌측면의 모습 KR-6170 무각인 키보드 우측면의 모습 KR-6170 무각인 키보드 우상단의 모습

아직은 펜타그래프의 얕은 키스트로크와 키감에 익숙치 않아서 오타도 자주난다 ㅡㅡ;;
주로 외우지 못한 특수키에서 나긴 하지만..

일단은 조용해서 만족..
무각인이라 깔끔해서 만족..
유니크한 점에서 만족중이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