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알바의 비애...
개강직전부터 노래방 알바를 시작했습니다...(노래연습장입니다만 편의상 노래방으로 하겠습니다..) 막 한달이 지났고 어제는 월급도 받았습죠..ㅋㅋ 이동네는 워낙에 알바인프라가 잘 되어있어서(-_-;;;) 시급이 노동부지정 최저임금에 못미칩니다만 제가 일한곳은 최저임금보다 100원 모자랄 뿐이어서 아주 좋은 조건이었습니다.. (편의점이나 피씨방은 2500원 수준...OTL) 자자.. 본론은 이게 아니고.. 대학가이다보니 연초에 신입생 환영회다 대면식이다 해서 한창 바쁠때가 있습니다..(거의 없지만) 그럴때면 쉴새없이 각 방을 청소해야하는데 무슨 노가다하는줄 알았습니다... 요즘은 시즌이 지나서 손님이 없어서 앉아있는데 오히려 사장님께 제가 죄송할 지경입니다.. 어느날 이 알바를 하면서 설움을 느낀적이 있는데..
넋두리
2006. 4. 3. 0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