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국가 대표팀 수고 하셨습니다^^
졸전에 졸전을 거듭한 이번 대회였지만 역시 마지막까지 실망 시키지는 않네요^^ 계속되는 수비불안과 그에따른 역습허용... 특히나 공격진의 골 결정력 부족은 수 백만년 전 부터 문제시 되어온 것들인데 도데체가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으니.. 게다가 국민의 대표팀 감독 신뢰도는 땅을 치고 프로팀 감독들 마저 곰가방 감독에게 독설을 하고 있는 상황이죠.. 하지만 이번 경기는 그 모든걸 떠나서 국민들이 한국 축구를 보면서 그렇게 욕을 해대면서도 진심으로 좋아하고 있는 이유를 알게 해준 경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축구 팬이라면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 이기는 것을 보고 싶을 겁니다. 하지만 그게 다가 아니죠. 그냥 이기는 것 뿐만이 아닌 감동을 원하고 있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화에는 스포츠 드라마라는 장르도 존..
넋두리
2007. 7. 29. 0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