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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두리

조언을 구합니다

AcePilot 2009. 5. 24. 00:31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관련 도아님의 포스팅에 아래와 같은 댓글이 달렸더군요.

대학생을 비난하는 댓글(사실 저도 대학생의 정치 무관심을 비난하고 싶기는 합니다만)에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대학생의 입장을 옹호하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에이스 크래커님께선 저런 댓글을 달아주셨더군요.

그리고 저는 아래와 같은 댓글을 남겼고 거기에도 에이스 크래커님은 댓글을 다셨더군요.


이거 어떻게 해야될까요?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야할지.....
이런쪽엔 경험이 전무한터라 부득이 조언을 구하는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댓글
  • 프로필사진 도아님 블로그에서 글을 읽다가 이렇게 왔네요.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했지만, 저의 이해에 따르면, “아줌마” 님의 댓글이 시작인 것 같은데… “아줌마” 님 댓글의 기본적인 시각이 조금은 타당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첫째로, 지금의 대학생들이 정치에 관심이 있던지 없던지 간에 한국의 정치적 현실은 결코 대학생들만의 책임이 아니라고 봅니다. 대학생들은 아직도 배우는 학생들이고, 한국의 정치 사회 현실이 안좋다면, 그것은 기성세대에 있다고 봅니다. 둘째로, “아줌마”님이 대학생들을 탓하는 것은 70-80년대 대학생들이 한국 사회의 민주주의를 위한 활동, 소위 “데모” 또는 “운동권” 등의 단어로 회상되는 것을 감안하시는 듯 한데, 흠… 그럼 그 논리를 이어가면, 그럼 대학생들은 끊임없이 거리에서 돌던지고 데모를 하는 것이 대학생들이 해야 할 것인지가… 지금의 한국사회에서 데모학생들 또는 운동권들이 어떻게 인식되고 있는지가 사실 궁금합니다. 물론 70-80년대에 논의되는 것 중의 하나가, “지식인과 대중” 그리고 “지식인의 사회적 책임”이란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때문에 많은 대학생들이 자처하여 감옥도 가고, 또는 권력의 힘앞에 말로는 기술하기에 힘든 결과를 맞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80년대말 과 90년대를 넘어오면서, 한국사회도 변했고, 사람들도 변했습니다. 왜인가? 묻는다면… 그게 흠…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아무튼, 어느 누구도 개인의 사회적 희생을 강요할 권리도 원칙적으로 없구요. 그리고 “에이스크래커”님의 댓글은 그냥 뭐… 그런사람도 있겠거니 하구… 넘기시구요. ^^ 힘들지라도, 하루하루를 열심히, 그리고 즐겁게 보내시기를 …
    2009.05.24 10:00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acepilot.tistory.com BlogIcon AcePilot 본래 이런 댓글은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 성격인데 글이 글이니만큼 조금은 심각하게 생각했던것 같습니다.
    정성어린 댓글 정말 감사드려요^^
    2009.05.24 11:52 신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offree.net/ BlogIcon 도아 저도 오늘 발견했습니다. 그 분이 원래 조금 과격한 타입입니다. 댓글의 본의를 읽지 못해서 발생한 일이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그런데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신 것인가요? 글이 많이 없군요. 2009.05.24 10:44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acepilot.tistory.com BlogIcon AcePilot 네 조금 심각하게 생각했던 제가 부끄러워지네요.
    포스팅이 좀 뜸했기에 글이 적은것 같네요;; 그동안 좀 소홀했었습니다...
    2009.05.24 11:54 신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angogi.com BlogIcon 상오기 그냥 무시하는게 제일 좋지 않은가 싶네요 ^^

    좋은 밤 되세요 ^___^
    2009.05.24 20:17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comicman.kr BlogIcon Comicman 쌩까라. 2009.05.24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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