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부터 위지아라는 소셜 추천 사이트에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위지아 닷컴은 유저들이 차트를 만들고 유저들에 의해서 그 순위가 매겨지는 소셜 추천 사이트로 어떠한 정보가 가치가 있고 비중이 있는지 유저 스스로 판단에 맡긴다는 것이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저는 스스로 이기적이고 주위를 배려하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관심이 없다고 여기고 있어서 다른 사람의 관심사나 가치관을 이해하기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약 일주일 가량 꾸준히 접속하며 다른 사람들이 만든 차트를 통해 관심 분야라던가 어떠한 정보가 가치가 있는지에 대해 접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위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있습니다. 이런 저런 설명보다 직접 경험해 보시는게 좋겠죠. 저도 몇 가지의 차트..
얼마 전 부터 제 블로그 우측 사이드바 상단에 촛불이 불을 밝히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온라인 상으로 촛불 문화제에 참여 할 수 있는 배너로 실타래 닷컴을 통해 참여 하게 되었습니다. 촛불 문화제에 대해서는 다른 많은 분들이 여러가지 이야기를 해 주시고 있기 때문에 별다른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만, 오늘 메일함을 확인하다보니 실타래 닷컴에서 온 메일이 있더군요. 내용을 조금 옮겨보자면, 우리가 하는 행동이 미약한 움직임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지금 디지털 시위는 한국만의 새로운 시위 문화로 서서히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많은 보도자료에도 나오고 있구요. (저희 소개 못보신분; http://sealtale.tistory.com/198) 꼭 우리 sealtale.com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오마이뉴스, 아고..
일시 : 2008년 3월 15일 토요일 장소 : 거제 계룡산 풍향 : 남서풍 기체 : 플로우S 빨강 전날의 실패를 마음에 담고 도착한 계룡산은 바람이 맞지않았다. 차라리 홀가분한 마음이 드는데 진주팀과 거제팀분들께서 계시던 매립지 운동장에서 거제팀에서 준비해주신 먹을거리로 점심을 간단하게 해결하고나니 살며시 맞바람이 들어온다. 점심먹고 핸들링 연습하려고 했었는데 바람이 바뀌어 급히 계룡산으로 출발했다. 두번째오는 계룡산 이륙장은 역시나 휑하니 이륙실패는 전혀 걱정되지 않는다;; 하늘가르기에서는 상진형님과 동원이가 이륙한 후 다음으로 내가 이륙했다. 역시나 릿지는 가능하지만 릿지로 인한 상승은 기대할 수 없는 날씨, 오늘도 열비행이다. 먼저 나가신 상진형님은 이륙장에서 한참 높은 고도로 남쪽으로 가시고 동..
일시 : 2008년 3월 15일 토요일 장소 : 합천 대암산 풍향 : 남서풍 기체 : 플로우S 빨강 작년 11월 25일 계룡산에서 비행한 이후 너무 오랜만에 하는 비행이다. 게다가 신입생들도 대거 구경을 위해 참여했기에 평소보다 더욱 긴장된 마음으로 이륙장에 올랐다. 이륙장 바람은 릿지하기 힘들 정도로 약했지만 먼저 나가신 일반팀분들의 비행을 보니 충분히 열비행이 가능한 날씨다. 필표행님께서 정웅이의 써멀 센터링 콜해주시는걸 보고는 괜한 경쟁심에 두근거리고 긴장되던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기 시작했다. 오늘의 목표는 초계쪽 착륙장으로 착륙하기. 한창 비행할 때에도 이런거 성공한 적은 없었지만 가능할 것처럼 보였다. 기체를 올리자마자 예전의 몸이 먼저 반응하던 것 보다 일단 생각하고 몸을 움직이게 된다. 역시..
클리앙에서 본 글인데 대운하 관련하여 아주 간략하게 설명된 개념도가 있어서 가져와 봅니다. 그림 몇장으로 모든것을 깨우쳐 드리는 대운하 개념도도 있습니다 ^^ 운하 라는 필명을 갖고계신 한 네티즌이 올린 그림들입니다. 주요운하 개념도 맨 위에서부터 운하찬성패널들이 종교처럼 섬기시는 유럽운하, 수에즈운하, 파나마 운하입니다 ^^ 지도만 봐도 운하의 필요성을 두말할 필요가 없죠. 파나마 운하의 경우 80km를 파서 1만4천8백km 를 절약합니다. (한반도 대운하는 500km를 파서 200km 를 절약합니다??!!!!!!!) 킬운하 개념도 독일의 킬운하입니다. 아래에 있는 땅은 덴마크 땅이기에 운하를 팠다고 합니다. 자! 이제 한반도 대운하 개념도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반도 대운하 개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