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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태터를 접한지 어느새 반년이 흘렀다..
당시 0.94 버전 이었을거다..
한창 네이버 블로그를 사용하다가
왠지 나의 포스트들이 상업적인 커다란 포털의 일부분이 된 것같은..
(실제로 네이버 블로그 이용약관을 보면 회원이 게시한 저작물을 네이버 측에서 협의 없이 이용 가능하도록 하는 항목이 있다..결국 저작권은 작성한 회원에게 있지만 저작물을 자기네 멋대로 써먹자는 수작이 아닌가....)
그런 느낌이 들어서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설치형 블로그에 대해 듣게 되었고 몇가지 중에 태터가 가장 적합하리라 생각하고 설치에 돌입..
예전에 쓰던 'N'호스팅 업체에 비해 '미리내'가 비교적 싸고 용량도 1기가로 충분한것 같아 바로 계정을 얻어 설치하였다..
당시 태터홈페이지에 있던 설치가이드를 참조하며..
아직도 생소하지만 쉘 명령이라던지 MySQL이라던지 어렵게 어렵게 설치하고나니 얼마나 뿌듯하던지..

그리고 작년 말까지 열심히 포스팅 해가며..(때론 간간히) 0.96버전까지 업그레이드 해가며.. 즐겁게 블로깅을 했던것 같다..

곧 시들해졌지만..

이제 베타였다고 할 수 있는 태터가 드디어 1.0 버전과 함께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예전의 포스트들이 아깝긴했지만..
2006년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고자 모두 날려버렸다.
새로이 시작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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